자원봉사 프로그램 연구 동아리 발대식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4명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개발 실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3. 3. 9(토)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하는 대학생 14명이 힘찬 구호와 함께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구동아리라는 이름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구동아리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고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봉사활동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의 수동적인 봉사활동현장을 즐겁고 보람있는 활동 현장으로 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기 위한 대학생 모임으로써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은 월 1회 회의 및 프로그램 연구활동을 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월 1회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로 그 어느 때보다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곳곳에서 희망과 나눔의 에너지를 불러 일으켜 더불어 잘사는 영천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김종열)은 영천지역 봉사현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활동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 대학생 연구동아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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