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도정역점시책평가 4년연속 우수상 수상

상사업비 1억8천만원 획득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4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012년에 추진한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237개 지표를 대상으로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적향상을 목표로 실시한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김천시가 우수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김천시는 이번에 우수시로 선정됨으로써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상사업비로 1억8천만원을 획득했다.

박보생 시장은 “합동평가의 성질상 어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해서 수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어느 한 분야만 취약해도 받을 수 없는 상이다. 지난 한 해동안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제는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더욱더 개발하고 추진에 힘써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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