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실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3월 7일 아포읍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지역(아포, 남, 개령, 감문, 감천, 지례, 대덕, 봉산)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온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그동안 생활현장의 불편사항과 시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수렴하고 생활민원봉사, 이동전문봉사, 주민불편순회봉사 등 3개반을 운영하여 총 30회 10,200여건의 민원해결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매년 6회씩 운영하던 것을 총 8회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민원 해결과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월 7일 아포읍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올해부터는 김천의료원의 골다공증 및 혈압, 당뇨, X-ray검사,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물리치료 및 노인심리상담, 김천시 장애인 복지관의 보장구수리 및 점검, 재활 및 장애상담이 추가되었으며, 지적·부동산·건축민원 상담, 이동순회진료 및 금연지원, 안경점검, 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봉사, 가훈써주기, 농기계 및 가로등 수리, 재가복지가사봉사팀의 집 청소, 삼성·LG전자 가전제품 점검, 전기·가스공사의 시설점검은 계속해서 이어져 총 18개분야 65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 자원봉사센타를 비롯하여 여러 참여봉사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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