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지원책 강화로 농촌활력화 지속적 추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귀농-귀촌의  다양한 시스템을 정비 귀농인구 유치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도시 베이비붐 세대들의  귀농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귀농인 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귀농 베이비붐이 40-50대(57%), 귀농인 선호작목인 경종-과수-축산-시설원예 순을 감안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귀농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귀농인들로부터 최적의 귀농지로 중장기적인 종합 매뉴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농업과 농촌에 대해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갖지 않기 위해서 예비 귀농인 대상의 실습과 교육, 다양한 정보제공(메뉴얼 책자,  홍보싸이트 등), 귀농인 모임회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귀농인의 주택마련 해소를 위한  창업자금의 저리융자와 예산지원으로 생활안정을 돕고 있으며  김천시는 2009년 귀농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놓았고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e-farm) 와도 연계하여 귀농정책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귀농인들은 도시지역에서 다양한 직종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교육-문화 등 농촌지역에 도움을 줄수 있는 부문이 많아 농촌에 이점으로 작용될수 있으므로  농촌지역 구성원들은 귀농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적공동체를 형성해야한다. 더불어 귀농인의 위상정립-귀농인을 지역사회 리더로서 성공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농정담당은 “과일의 천국인 농업환경 - 포도, 자두, 채소작목등의 농업소득자원 환경 - 도시지역과의 교통접근성을 장점으로 지난 2009년 귀농조례 제정이후 450여 가구에 1,000여명 이상이 김천시로 귀농 하였다고 전하고 예비귀농인들로 부터 귀농최적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귀농정착지원 - 주택수리비 지원 - 귀농인턴 - 창업자금 - 주택구입 -농업진흥기금 - 농업종합자금 - 맞춤현 귀농교육 - 귀농멘토 - 귀농인 모임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단이주 귀농인들에 대해서는 기반시설(진입도로 - 상하수도 - 전기 -통신 등)까지 지원해 귀농인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행복도시 김천,  농업이 중심이다 라는 농정의 슬로건으로 귀농인들에게 모든 행정적 지원책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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