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이안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이상숙, 부녀회장 조현순)는 1월 22일 이안면사무소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계속되는 한파에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각 마을 경로당 노인들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노인 등을 위해 떡국용 떡 160kg과 내복30벌 등 150여만원 상당을 마련해 떡국용 떡은 각 마을 경로당 30개소와 독거노인 30명에게, 내의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이안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는 휴경지 경작 및 도로변 제초작업, 헌옷모으기, 광고물 정비, 학교 동창회 급식 봉사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겨울철 김장 전달, 다문화가족 후원,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등 명절․동절기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광희 면장은 “계속되는 경제불황 속에 모두가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유난히 한파가 몰아치는 올해 겨울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이안면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운동이 이어져 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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