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뛰어난 내서곶감 드세요

상주시 내서면에는 잘 익은 주황빛 달콤한 곶감이 주렁주렁, 아름다운 자연과 어루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과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곶감은 특히 올해 높은 일교차와 적당한 습도․바람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건조되어 예년에 비해 당도가 더욱 높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원산지표시로 품질을 믿을 수 있으며 내서면 곶감 작목반과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분께 건강과 고향의 정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인기가 높다.

곶감은 잘익은 감을 골라 10월하순에서 11월초에 껍질을 깍아 통풍 잘되는 곳에서 두달정도 건조한다. 건조된 곶감은 3~ 10일가량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키면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이 완성된다.

감은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곶감으로 가공되면 당분 4배, 비타민A는 7배, 비타민C는 1.5배가 많아지는 건강식품이다.

외국산과의 구별법으로는 수입품은 탄력이 없고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고 꼭지부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 있고 곰팡이가 많이 끼여있는 경우가 많다 .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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