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시행

상주시는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논에 벼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통한 수급 안정 및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13년 논소득 기반 다양화 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총 사업량은 95.7ha에 사업비는 2억8천7백만원으로, 대상작물은 콩과 조사료이며 지원자격은 ‘11년 또는 ’12년도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논에 ‘13년도 콩,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에 헥타르당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논에 타작물 재배시 1ha에 8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상주시는 지난해 지원받은 후 금년에 제외되는 대상필지 및 농가에 대해서는 종자확보와 작목전환 등 올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쌀 농업의 다양화와 쌀산업 발전을 위해 상주 최고쌀 재배단지조성사업은 100ha에 1억원, 고품질쌀 우수공동체 육성사업 3개소에 6억원, 가공용벼 계약재배단지 조성사업 은 198ha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쌀 수급안정과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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