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에 손길 이어져

상주시 낙동면에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에 손길이 이어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 한재석·강영석 도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인 하늘지기를 방문하여 휴지, 라면, 쌀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상주시민상을 수상한 현남순 전 낙동면생활개선회장은 떡국떡 25박스(50만원 상당)를, 낙동중앙교회(목사 한병태)에서도 라면 38박스와 쌀 20kg 19포를 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배덕수 낙동면 부면장은 “설을 앞두고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되어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한재석․강영석 도의원님과 현남순 전 생활개선회장님, 한병태 목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복지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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