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축방역협의회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공조체제 강화

상주시는 가축전염병의 조기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지난 2월 7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가축방역협의회는 가축위생시험소서부지소, 농업기술센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공무원들과 상주축산농협장, 한우협회장, 수의사회장 등 관내 각 축산단체장 8명, 상주올품 사육관리부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및 예찰 협조, 공동방제단 운영방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에 따른 추진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서 가축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세호 축산유통과장은 “각종 백신접종, 축사소독 등에 철저를 기하여 한 건의 질병도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상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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