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청춘노래교실 개강

상주시 외서면(면장 채영준)에서는 2월 18일 외서농협 2층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외서면과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래교실은 5월 19일까지 12주간 매주 2회(화․목요일) 운영된다.

외서면과 외서농협은 면민들에게 매년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왔으며,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형식에서 벗어나 면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청춘노래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채영준 외서면장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활력과 충전을 통해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라며, 주민간 활발한 소통으로 활기찬 지역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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