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상주시 수료자 워크숍 개최

(재)경북농민사관학교는 2월 22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료생 300여명과 도,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사관학교 수료자 워커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지원 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료생들의「시군단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정보교환은 물론 일체감과 소속감을 심어주어 수료생들이 지역농업 발전의 실질적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순보 (재)경북농민사관학교 원장은 “농민사관학교 수료생들에 대한 On-Off 라인을 망라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시책 개발을 통해, 영농설계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등에 기여함으로써 교육과 사후관리가 잘 융합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확충해 나가는 한편, 사관학교의 Brand name을 활용한 인증, 관측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관학교의 외연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만복 상주시 부시장은 “농민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워크숍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농업기술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여 경영능력이 향상되고, 농정 활성화를 통한 상주 농업발전의 기틀이 되어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건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