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국제통상팀(T/F) 출범

상주시는 1월 10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에 걸맞는 국제개방화에 따른 외국도시와 자매결연․교류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FTA 농축산물 개방에 대비하여 국내외 시장개척과 수출을 확대하는 등 농축산물 물류와 유통산업 거점도시로 집중육성하기 위한 국제통상팀(T/F)을 현판식을 가졌다.
국제통상팀(T/F)은 상주시청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한 이상춘(행정6급) 팀장을 중심으로 3개반 8명으로 구성하고, 3년후에는 농특산품 1,000억원을 수출한다는 목표다.
이로서 국제통상팀은 국제교류확대 및 내실화를 통해 국제 마인드제고와 미국 데이비스시, 중국 의춘시 등 자매결연지역과 상호교류 확대를 기하는 한편, 대만 기륭시 등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직원이 퇴근시간 이후 영어수업을 실시하여 통역 등 국제마인드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는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농산물의 최대 주산지로서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4통8달의 국토의 최중심으로서 국내외 물류 유통의 중심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하고 농산물의 유통시설 확충, 농업경쟁력제고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통상팀(T/F)을 전국 지자체중 가장 먼저 출범시켜 국제교류확대, 농축산물 수출, 유통 마케팅을 통하여 상주우수농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전국 농업유통거점도시로 집중육성하며, 상주농산물 수출확대로 전세계에 공급”하겠다는 힘찬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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